날은 춥지만 상쾌한 하늘이 반가운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하늘빛이 점차 흐려지겠는데요.
밤부터 꽤 많은 눈이 내리기 때문입니다.
눈은 중부와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겠습니다.
중부 지방에 많은 눈이 특히 쏟아지겠는데요.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는 최고 7cm의 눈이 쌓이며 대설특보가 내려지기도 하겠습니다.
특히 서울은 내일 밤사이,그리고 설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두 차례에 나눠서 강한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여기에 설에는 강풍까지 예상되기 때문에 항공기와 해상 교통 운항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사전에 운항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여전히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는데요.
서울 영하 6도, 전주 영하 6도, 춘천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4도, 대구와 창원 8도, 부산 10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높겠습니다.
연휴가 지난 뒤, 뚜렷한 눈비 소식은 없겠지만 다시 영하 10도에 가까운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13022294736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